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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백선엽 장군 빈소에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현충원 안장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는데, 이 뉴스 신동규 기자와 추적하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신 기자, 장례 절차부터 정리를 해보죠.
발인이 사흘 뒤죠?
【 기자 】
네, 백 장군 발인은 오는 15일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 묘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.
장례는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육군장으로 진행 중인데요.
육군장을 치르는 조건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.
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례에 있어서는 군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육군장으로 치르게 된 만큼 규정에 따라 육군 전 부대가 조기를 게양하기도 했습니다.
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백선엽 장군의 친일 논란을 언급하면서 "장례는 법 절차에 따라서 하면되고, 현행 법은 6·25 ...